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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련연예인소식

최희 활동중단..안면마비 후유증으로 치료 받는 중

by 수쌤엔젯 2022.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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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희가 SNS 사진을 올리며 안면마비 후유증으로 치료를 받고 있어 방송활동을 못하고 있다는 소식을 알렸다. 사진 속에서는 얼굴을 반쪽만 나와 안면마비의 증상을 수는 없었지만 기분전환상 화장을 했다며 미모를 드러냈다.

 

"얼굴에 마비가 왔다. 눈이 감기지 않고 입이 돌아갔다. 일어나려고 해도 너무 어지러워 혼자 몸을 가눌 수 조차 없었다. 대상포진이 귀 안쪽 신경으로 왔다고 한다. 그래서 이석증, 얼굴신경마비, 사물이 똑바로 보이지 않는 증상, 청력 미각 손실 등 후유증이 생겼다. 아직 뇌로, 눈으로 가지 않아 선생님은 천만 다행이라고 하셨다. 위험한 상황이라 빠른 집중치료를 위해 입원을 결정하고, 이제는 지옥탈출해 연옥 정도는 와있다."

 

최희가 앓았던 안면신경마비는 보통 갑작스럽게 증상이 나타나는데 얼굴의 또는 일부가 마비되고 얼굴의 근육이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상황이 발생한다. 안경신경마비는 치료를 하지 않아도 저절로 회복되는 경우가 70% 정도로 보고되고 있으나 평생 얼굴에 후유증이 남을 있는 가능성이 있는 만큼 빠른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안면마비후유증의-치료를받고있는-최희
안면마비 후유증 치료중인 최희, 출처:최희SNS

 

예전 한의학 드라마 준에서 구안와사(안면마비) 치료하는 장면이 워낙 사람들의 뇌리에 남아서 자칫 방이면 쉽게 고칠 있을 것이란 오해가 생길 수도 있을 같다. 사실 안면신경마비는 종류도 다양한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에 따르면 한쪽 얼굴이 마비되는 '벨마비' 전체 57.6% 가장 많았고, 안면에 떨림증상이 나타나는 '긴대성 반쪽얼굴연축' 20.4%, 안면근육파동증 멜커슨 증후군 기타 안면신경장애가 12.3%, 상세불명의 안면신경장애가 9.7% 등이 있었다.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마치 보톡스의 부작용처럼 웃거나 눈을 감을 없고 입꼬리가 전혀 올라가지 않는 등의 무서운 후유증이 남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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