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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련핫이슈

건강 검진의 마지노선, 혈액 검사

by 수쌤엔젯 2022.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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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한 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있다는 측면에서 정기적인 건강 검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그러나, 불규칙한 생활 습관과 식습관이라도 가지고 있다라고 하면 챙겨야할 검사가 두가지가 아닐 것이다. 따라서 현실적으로는 건강 검진에도 선택과 집중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가운데서 가장 손쉽게 있고 광범위한 체크가 가능한 것이 있는데 바로 '혈액 검사'. 혈액 검사 결과에 문제가 없다고 해서 무조건 안심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보여주는 바로미터는 있다.

 

◇ 간 건강 체크

 

혈액검사를 통해 건강을 체크하려면 보통 간기능 수치로 알려진 AST(SGOT) ALT(SGPT) 수치를 확인한다.

 

AST ALT 주로 간에서 발견되는 효소인데, 혈액속에서 효소들의 농도가 높으면 , 수치가 높게 나오면 간세포 손상을 의심할 있다. 간세포가 손상을 입어 파괴되면 효소가 세포 밖으로 나와 혈액으로 흘러 들어가서 혈중 농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 AST 0~40IU/L, ALT 0~35IU/L 정상이다. 정상 범위는 나라별 혹은 의료기관 마다 조금씩 다를 있다.

 

◇ 신장 건강 체크

 

신장(콩팥) 건강을 확인하려면 혈청 크레아티닌(Cr) 수치와 신사구체여과율(e-GRF) 살펴보면 된다.

 

크레아티닌은 체내에서 에너지로 사용된 혈중으로 유출되는 일종의 노폐물로 신장을 통해 밖으로 배출된다. 신사구체는 신장 내에 모세혈관이 실타래처럼 뭉쳐 있는 기관으로 여기서 여과되는 혈액의 양을 비율로 나타낸 것이 신사구체여과율이다. 정상 범위는 아래와 같다.

 

- 혈청 크레아티닌(Cr) 정상 범위:  1.5mg/dL 이하

- 신사구체여과율(e-GFR) 정상 범위:  60mL/min/1.73 이상

 

◇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혈액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해 진단하게 된다.

 

혈관 속에 저밀도 지단백(LDL) 콜레스테롤이 지나치게 많을 경우 가운데 일부가 세포로 운반되지 못하고 혈관 벽에 쌓이면서 혈액이 끈적하게 변하게 된다.  

 

LDL 정상 범위는 130mg/dL 미만이고 중성지방의 정상 범위는 150mg/dL 미만이다. 가지 하나라도 정상 범위를 넘어서면 고지혈증 또는 이상지질혈증 진단이 내려지고 정상 수치는 다음과 같다.

 

- 중성지방: 200/dL 미만, LDL 콜레스테롤: 130/dL미만, HDL 콜레스테롤: 60/dL 이상,

 

당뇨병

 

8시간 이상 금식을 공복인 상태에서 측정하는 혈당을 '공복 혈당'이라고 한다. 보통은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측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공복 혈당 수치가 100mg/dL 미만이면 정상이다.

 

그리고, 최근 2 - 3개월의 평균 혈당값을 알수 있는 당화혈색소(HbA1c) 역시 당뇨진단에 많이 사용되는데 한국에서는 당화혈색소가 6.5% 이상일 때도 당뇨병으로 진단한다.

 

- 공복 혈당 정상 범위  100mg/dL 미만

- 공복 혈당 경계 범위  100~126mg/dL

- 당뇨병 진단: 공복 혈당 126mg/dL 이상 / 당화혈색소 6.5%이상 / 식후 2시간 혈당 200mg/dL 이상

 

◇ 빈혈

 

혈색소란 혈액 적혈구에 있는 붉은색 색소(헤모글로빈, Hb) 의미하는데 혈색소(헤모글로빈) 산소와 결합하는 철을 포함하는 금속단백질이다. 그리고, 빈혈이란 혈액 적혈구 또는 혈색소(헤모글로빈) 감소된 상태를 말한다.

 

여성의 경우는 간혹 생리로 인해 혈색소(헤모글로빈) 수치가 낮은 경우도 있다.  만약, 생리가 없을 때도 수치가 계속 낮게 나오는 여성은 대체로 부족한 육류 섭취가 원인일 있다.

 

- 혈색소(Hb) 정상 범위:  남성 13~16.5g/dL, 여성 12~15.5g/dL

 

뉴질랜드-혈액검사-결과표
뉴질랜드 혈액 검사 결과표, 한국과 측정 단위가 다른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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