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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원인의 70%가 B형 간염..정기 검진만이 살 길

by 수쌤엔젯 2022.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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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가운데 암처럼 역대급 원인이 밝혀진 경우도 드물다. 간암의 무려 70% B 간염때문에 발생된다 것은, 마치 정답을 알려주고 시험을 치르는 것과 비슷하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대부분 무증상인 경우가 많고 바쁘다는 핑계로 B 간염에 대한 인식은 그리 높지 않아 보인다.

 

B 간염의 원인

B 간염은 B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B virus, HBV) 인체의 간이 감염된 우리 몸의 면역반응으로 인해 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B형 간염은 B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혈액 체액에 의해 혈관이나 점막을 통해 감염이 된다. 일반적으로 아기가 태어날 B 간염이 있는 어머니로부터 수직감염 되는 경우가 많고, 접촉이나 수혈, 오염된 주사기 사용 등에 의해서도 전염될 있다.

 

위와 같은 경로로 B 간염 바이러스가 감염된 간세포 속에 자리잡게 되는데, 몸에서 B 간염 바이러스를 제거하기 위해 면역반응을 일으키며 싸우는 과정에서 간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B 간염의 종류와 증상

B 간염은 주로 만성 간염의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만, 간혹 급성 간염의 형태로도 나타날 있다.

 

급성 B 간염의 경우 감기 몸살 증상과 유사해서 근육통, 발열, 피로감,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무증상 감염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6개월 이내에 이러한 증상들이 회복되지 않을 만성 간염으로 진행된다.

 

만성 B 간염은 무증상인 경우도 있지만 눈과 피부에 황달, 전신 무력감, 식욕부진 등이 나타날 있다. 증세가 심해져 복수가 차고, 비장비대, 위장관 출혈, 정맥류 출혈, 혈액 응고장애,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간경변증과 간암으로의 진행을 의심할 있다.

 

B 간염의 예방과 치료

다행히 B 간염은 백신을 통해 예방할 있어서 신생아 영유아는 일정에 따라 예방 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성인의 경우는B 간염에 걸릴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에 속하는 경우 우선 접종 대상이 된다. 환자에게 가족력이 있거나 혈액 투석을 받고 있는 경우가 해당된다.

 

B 만성간염의 경우 활동성이거나, 간경변증 또는 간암 등의 합병증이 발생하는 경우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경구 항바이러스제를 통한 바이러스 치료가 기본이다. 다만, 경구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더라도 B 간염의 항원이 없어지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대다수의 환자들이 항바이러스제를 평생 복용하게 된다고 보아야 한다.

 

만약, 성인이 급성 B 간염의 경우는 보통 자연적으로 회복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증상에 따른 대증요법으로 치료를 진행하면 된다.

 

b형간염-검사결과표
B형 간염 항원이 없고, 항체수치가 10IU/L이상

 

B 간염은 무증상으로 지속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니면, 다른 정기 검진 혈액 검사를 받게 일이 있으면 B 간염 검사를 추가해서 자각증상이 없더라도 B 간염 바이러스가 있는지 확인해 있다. 위 사진은 작년 연말에 직접 B형 간염 검사를 받은 결과로 다행히 B형 간염 항원도 없고 항체수도 기준을 넘어 안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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