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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해진 전립선을 고속, 고압의 물로 제거하는 워터젯 절제술

by 수쌤엔젯 2022.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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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90%가 50대 이상 남성인 전립선 비대증은 ,노년 남성의 대표적 질환이다. 하지만, 최근 통계를 보면 20 -30대의 유병율이 증가폭만 보았을 때는 50 이상을 앞서고 있기 때문에 이상 젊은 층도 방심해서는 되는 상황이다.

 

전립선비대증의 배뇨 장애

전립선이 비대해 지면 가장 먼저 발생하는 증상이 배뇨 장애다.

 

▶ 배뇨장애 자극증상

 

  • 빈뇨 – 하루 8번 이상 소변을 보게 됨
  • 세뇨 – 소변이 가늘어 지면서 중간에 끊어짐
  • 급박뇨 – 갑자기 배뇨감이 생기고 이를 참기 어려움
  • 야간뇨 – 소변 때문에 자가가 깸
  • 잔뇨감 – 소변을 봐도 계속 남아 있는 느낌

 

▶ 배뇨장애 요폐증상

 

배뇨장애의 자극증상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소변길이 완전히 막히는 요폐 증상이 생길 있다. 경우 아무리 아랫배에 힘을 주어도 소변이 배출되지 않아 결국 신장이 망가질 있다.

 

전립선 비대증 수술적 치료 VS 약물적 치료

전립선 비대증이 알려진 초기에는 수술적 치료가 유일한 치료 방법이었으나 지금은 일단 약물 치료를 먼저 시도하는 것이 일반적이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약물 치료는 환자들에게 배뇨장애의 자극증상을 다소 완화시키고 조절해 수는 있어도 완치는 불가능한 것이 사실이다.

 

신기술의 등장 워터젯 전립선절제술

아무래도 전립선의 위치상 전립선 비대증의 수술적 치료에 뒤따를 있는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많을 수밖에 없다. 대표적으로 수술 출혈과 마취에 대한 부담이 크고, 자칫 사정관이나 요도관에 손상이 생길 수도 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조직을 절제하지 않고 특수 금속 결찰사을 이용해 전립선을 묶어 요도를 위한 공간을 확보하는 전립선 결찰술 유로리프트가 개발되어 많이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전립선 결찰술의 경우 80g 이상 비대해진 전립선에는 적용이 어려운 단점이 있다.

 

가장 최근 등장한 ‘워터젯 전립선절제술’ 신의료기술로 지정되며 80g 이상 되는 전립선에도 상용이 가능하며 소변줄 착용이나 출혈에 대한 부담도 줄일 있다.

 

워터젯 전립선절제술이란 고속, 고압을 물을 분사해 전립선 조직을 절제하는 방식으로 열에너지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특별한 부작용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로봇으로 제어하며 전립선 조직을 제거하므로 혈관이나 신경의 보존도 가능하다. 실제로 임상 결과에서도 일반 외과적 절제술에 비해 안정성, 증상 감소, 삶의 개선과 같은 대부분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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