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관련연예인소식

뇌전증 허위진단서로 공익? 래퍼 A.. 병역비리 연루 의혹

by 수쌤엔젯 2023. 1. 12.
반응형

병역비리 사건의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경향신문이 지난 12일 병역 면탈 혐의로 구속된 브로커 일당이 유명 아이돌 출신 래퍼가 자신을 통해 병역을 감면 받았다는 주장을 했다고 보도했다.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브로커들이 지정 병원에서 의뢰인들이 허위로 뇌전증 진단을 받게 한 뒤, 이를 근거로 병역을 면제받거나, 병역 등급 조정을 받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의뢰자들이 1억 원이 넘는 금액을 브로커에게 지급했던 정황도 포착됐다.


이번에 브로커들을 통한 병역 비리에 연루된 사람들 중에는 유명인들과 법조계 자녀, 유명 아이돌 래퍼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특히 아이돌 출신 래퍼 00씨를 자신들의 홍보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드러났다. 00씨는 현재 자신이 소속된 그룹의 대표를 맡고 있는데 언론사의 연락에도 계속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현재는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 복무를 이행하고 있다.  

 

뇌전증이란?


간질이라는 병명이 뇌전증으로 바뀐 지 어느덧 30년이 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잘못된 인식 탓에 편견 어린 시선을 받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 심지어 일부 의사들은 아직도 의학 용어 대신 예전 명칭을 사용하기도 한다. 

 

먼저 뇌전증은 특별한 유발 요인 없이 발작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만성 질환이다. 보통 생후 1년 이내에 발병하는데 전체 인구의 0.8~1.5% 정도가 앓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성별로는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조금 더 많이 나타난다. 또 유전적 영향이 크며 알코올 섭취와도 관련이 깊다. 이외에도 두부 손상이나 뇌졸중, 교통사고 후유증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다.


보통 생후 1년 이내에 발병하는데 전체 인구의 0.8~1.5% 정도가 앓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성별로는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조금 더 많이 나타난다. 또 유전적 영향이 크며 알코올 섭취와도 관련이 깊다. 이외에도 두부 손상이나 뇌졸중, 교통사고 후유증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다. 


뇌전증의 주요 증상


주요 증상으로는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거나 온몸 또는 팔다리가 뻣뻣해지고 떨리거나 경련을 일으키는 형태가 일반적이다. 이때 호흡곤란 증세를 동반하기도 하는데 간혹 입에서 거품이 나오기도 한다. 다만 모든 환자가 똑같은 양상을 보이는 건 아니다. 

 

개인별로 차이가 있으며 전조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가령 눈꺼풀이 파르르 떨리거나 입맛을 다시고 침을 흘리기도 하며 심한 경우 구토를 하기도 한다. 물론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금방 사라지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단, 위와 같은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만약 방치하면 자칫 사망에 이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다행히 약물치료만으로도 충분히 호전될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 

 

군대목줄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