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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련핫이슈

간 수치, ALT 와 AST 의미

by 수쌤엔젯 2022.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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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건강 검진이나 피검사를 , 간에 관해서 듣게 되는 소리가 “간수치”이다. 막연하게 높다혹은 정상이다 두가지로만 이해하고 있다면 기회에 최소한 ALT, AST 이 두 가지의 간 수치 대해서 만이라도 제대로 알아보도록 하자.

 

인체 해부도를 보면 간은 폐의 아래에 위치해 있다. 그 크기가 위에 비해서도 상당히 크다는 것을 있는데 크기만큼 다양하고 많은 역할을 한다. 우선 각종 대사작용에 관여하고 영양분을 저장하며, 답즙산을 만들어 소화작용을 돕는다. 또한 간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로 우리 몸에 해로운 물질이 들어왔을 그것을 해독하는 역할이라고 있다.

 

간수치, ALT(SGPT) AST(SGOT)

우리가 피검사 후에 받아보는 결과지에서 언급하는 대표적인 간수치가 바로 ALT AST이다. 그래서 간수치가 높게 나왔다고 하면 두가지 모두 혹은 하나가 정상치를 벗어났다는 의미인데 가지 수치의 의미와 차이를 이해하고 있으면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할 있을 것이다.

 

혈액검사를위해- 손으로-튜브를-들고있음
혈액검사

 

ALT와 AST는 모두 간세포에 존재하는 일종의 효소다. 정상적이라면 세포에 있어야할 효소가 세포가 손상되거나 파괴될 경우 곳을 잃다가 혈액속으로 흘러나오게 된다. 그래서 피검사시 혈액속에서 ALT나 AST가 많이 발견된다면 간의 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고 간 수치가 높게 나왔다는 표현 하게 되는 것이다.

 

앞서 말했듯이 ALT AST 모두 간세포에 존재하지만 가지 차이가 있다면 ALT는 주로 간에만 있지만 AST는 간이외에 심장, 근육, 신장 등에도 존재한다. 따라서 가지 수치가 모두 높다면 당연히 간의 질환을 의심하겠지만, ALT 정상이고 AST 높다면 간이외에 다른 부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합리적 추론이 된다.

 

정리하면, 간 자체로만 보면 ALT 수치가 간의 건강 상태를 더욱 직접적으로 보여준다고 볼 수 있다.

 

알코올성 지방간 vs 비알코올성 지방간

지방간이란 그대로 간에 지방이 지나치게 쌓인 질병이다. 일반적으로 지방이 간의 5%이상을 차지하게 되면 지방간이 시작된 것으로 여겨진다. 보통은 과도한 음주로 간에 문제가 생긴다고 알고 있어서 지방간이라고 하면 알코올성 지방간이 대부분일 것이라 생각할 있지만 최근 술을 거의 마시지 않는 사람들 사이에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꾸준히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수치의 검사 결과를 놓고 때는 지나친 음주로 인해서 발생한 알코올성 지방간이 있을 경우 AST가 ALT보다 높은 경우가 더 많다. 반대로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있을 경우 ALT가 AST보다 보통 더 높게 나온다.

(ALT/AST 정상치 < 40 U/L)

 

다만 한가지 조심해야 점은 간의 손상 정도가 심해서 간경화의 상태로 진행되었다면 굳어버린 간에서는 ALT, AST 수치가 정상으로 나올 수도 있다.

 

수치 낮추는 방법

검사 결과 높은 수치, 특히ALT 수치가 높았다면 간에 손상이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있다. 우선, 높은 ALT 근본적으로 낮추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 그리고 무엇보다 충분한 수면 시간이 확보되어야 한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도 결국 우리가 잠을 자는 시간동안 간이 충분히 회복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어느정도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대표적인 영양제 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우루O” 것이다. 이는 곰의 쓸개를 주성분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광고에도 곰이 등장하곤 했다. 그리고 최근 관련 건강식품의 대세인 밀크씨슬은 실리마린이라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것이 간세포의 손상을 막고 재생을 도와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간은 손상이 심해져서 몸으로 기능 저하나 증상을 느끼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젊은 사람들은 간에 무리를 주는 생활 습관을 가지고 있어도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나면 다음날 바로 컨디션을 되찾지만 이러한 상황이 누적되면 누구도 이겨내지 못한다. 그래서 평소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관련 건강 식품을 챙겨 먹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정기적으로 혈액 검사를 통해 수치를 확인하는 , 특히 본인 스스로 ALT, AST 정도의 개념은 이해하고 있다면 더욱 효과적이고 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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