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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과다이어트24

일상 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살 찌는 증상 vs 살 빠지는 증상 살다 보면 왠지 모르게 살이 찌고 있다 거나, 살이 빠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아쉽게도 대부분 살이 찌고 있다는 느낌은 어김없이 사실인 것으로 확인되는 경우가 많아 우리를 슬프게 만들기도 한다. 사실 여기서 말하는 살이 찐다는 느낌이나 살이 빠진다는 느낌은 단순한 기분의 변화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일상 생활에서 평소에 없던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것이다. 문제는 이러한 느낌이 들기 시작한 후 실제로 체중을 측정해 보기까지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다. 가정마다 체중계 하나 정도는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실제 체중계위에 올라가 자신의 몸무게를 측정해 보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 체중계 사용법이 어렵다는 것이 아니라 그냥 사람이 원래 그렇다. 큰 일이 생기고 나서야 정신.. 2022. 7. 9.
다이어트와 당뇨병을 모두 잡는 곤약 알아보기 곤약은 일본 요리에서 자주 이용되는 식재료인데 한국에서는 어느 순간 다이어트를 시도하거나 당뇨병이 있는 사람들이 최소한 한 번이상은 시도해 보는 식품으로 자리 잡았다. 다이어트와 곤약 곤약은 식이섬유의 일종인 글루코만난(2-3%)과 수분(97%)으로 이루어진 식품으로 칼로리가 100g 당 6kcal 정도로 매우 낮은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물컹물컹한 식감이 묵과 비슷한 듯 다르고 한 마디로 맛으로 계속 먹게 되는 식품은 아니다. 그래서, 시중에서는 ‘곤약젤리’ 처럼 다른 성분과 섞어 다이어트 간식으로 만들어져 판매되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일부 곤약젤리 제품들의 곤약 함량이 너무 낮아 다이어트를 기대하기 힘들 정도라는 점이다. '곤약쌀'의 경우도 구매시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곤약쌀의 제조 과정에.. 2022. 7. 5.
마운자로 vs 위고비 vs 삭센다, 비만 주사 치료제 비교 분석 그동안 결혼을 앞 둔 신부가 살을 빼기위해 비만 주사 치료제를 맞는 것이 흔한 일이 되어버릴 만큼 비만 치료와 다이어트 시장은 경계가 모호해졌다. 제약 회사들이 비만이라는 질병을 치료를 위해 개발한 치료제가 현실에서는 일상의 다이어트 위한 시장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마운자로(Mounjaro, 성분명:티르제파타이드)’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제약사 릴리의 신약으로 이러한 현상에 기름을 붓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삭센다로 대표되는 기존 비만 주사 치료제와 그 뒤를 이어 개발된 위고비의 감량 효과를 모두 훌쩍 뛰어넘는 마운자로(Mounjaro)의 임상 결과는 비만대사수술을 대체할 것이라는 극찬을 받고 있다. 하지만, 짧은 시간에 여러 치료제가 등장한 탓인지 소비자들은 여전히 각 치료제 사이의 기.. 2022. 7. 1.
남자는 뱃살부터, 여자는 엉덩이와 허벅지살부터 찐다 같은 양의 음식을 먹더라도 남녀에 따라 살이 찌기 시작하는 부위가 다르다. 남자가 뱃살부터 찌기 시작한다면, 여자는 엉덩이와 허벅지살부터 찐다. 그렇다면 살이 빠질 때는 어느 부위가 가장 잘 빠질까? 살이 가장 잘 빠지는 부위는……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꾸 묻게 된다. 한마디로 웃픈 현실이다. 남녀간 지방이 쌓이는 부위가 다르다? 남녀가 비슷한 수준의 체지방을 가지고 있을 때 지방의 분포에서 큰 차이를 보이는데, 예를 들면 여성의 허벅지 부위의 지방율은 남성의 약 1.4배가 된다고 한다. 반대로 남성의 경우 여성에 비해 지방이 더 많이 쌓은 곳이 있는데 바로 배 주위다. 이러한 차이는 지방을 저장하는데 도움을 주는 ‘리포단백리파제’라는 효소가 활성화되는 곳의 차이와 일치한다. 즉, 여성의 경우는 ‘리포단.. 2022.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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