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건강관련핫이슈208

비타민 B12, 은근히 기초 건강에 중요한 비타민 비타민 B12는 뇌와 신경계 기능을 돕고, 적혈구 생성에 관여하며 대사 과정 및 에너지 합성을 돕는 등 기초 건강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음식물이나 기능성 식품을 통해서 보충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다. 또 하나의 불편함은 비타민B12가 함유된 식물성 식품은 거의 없고, 대부분 동물성 식품에만 함유되어 있다는 점인데, 이로 인하여 채식주의자의 경우 식사 이외의 방법을 통해서 비타민12를 보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비타민B12 결핍 위험군 우리나라 성인 기준 비타민B12 하루 권장 섭취량은 2.4 ㎍(마이크로그램)이고, 임신 중이거나 모유 수유 중인 여성의 경우는 조금 더 많은 양을 섭취할 필요가 있다. 비타민B12 결핍이 쉽게 생기는 사람이 있는데, 주로 위가 약하거나 위 절제를 한.. 2022. 4. 23.
염증성 장질환(IBD),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흔히 ‘선진국 병’으로 불리는 염증성 장질환(IBD)은 그동안 서구에서 유병률이 높았지만, 국내 환자의 수도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염증성 장질환은 주로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이 주를 이루고 있다. 바쁘고 불규칙한 생활 습관과 서구화된 식습관을 가지게 된 한국인들이 설사와 복통을 경험하는 경우는 이제 흔히 볼 수 있는 일상이 되어 버린 듯하다. 하지만, 만약 이러한 증상이 4주이상 계속된다면 ‘염증성 장질환(IBD)’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궤양성 대장염(결장염) 보통 설사가 멈추지 않는 경우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질환이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다. 하지만, 보통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경우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2주내에 증상이 개선되거나 완치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설사 혹.. 2022. 4. 22.
난소 건강 나이, AMH(항뮬러관호르몬) 검사로 확인 여성이 결혼을 하는 연령대가 나날이 늦어지면서 출산 시기도 그에 따라 늦어지고 있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난임을 걱정하는 부부가 많아졌는데, 난임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가 난소의 기능저하이기 때문에 AMH(항뮬러관호르몬) 검사를 받는 여성이 증가하는 추세다. AMH(항뮬러관호르몬) 검사의 경우 복잡한 검사 과정 없이 혈액 채취만을 통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난임을 겪는 환자 또는 임신 계획이 있는 여성이라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난임? 불임? 불임이란 임신을 할 수 없는 명확한 원인이 있는 경우에 사용하는 용어이고, 실제로 치료도 불가능해 영원히 자연적인 임신을 할 수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 반면에, 난임은 생물학적, 기능적으로 임신이 가능한 상태지만 지속적인 노력에도 임신이 되지 않는 상.. 2022. 4. 21.
퉁퉁 부은 다리 부종의 대표적 원인 보통 다리의 부종은 외출 후 집에 돌아와 양말을 벗었을 때 발목에 남는 양말 자국을 통해서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단순히 양말 자국이 남아 있다고 해서 큰 질환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자국이 쉽게 사라지지 않고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다리의 부종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다리의 부종은 여러 이유로 발생할 수 있는데 오늘은 가장 대표적이고 곧바로 치료를 받아야하는 질환을 위주로 알아보려고 한다. 심부전 심부전은 심장의 기능이 약해지면서 필요한 만큼의 혈액양을 뿜어 내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심부전의 가장 흔한 증상은 쉽게 숨이 차는 것이다. 하지만, 심장에서 나오는 혈액양이 부족해 혈액의 순환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피할 수 없는데, 이때 다리 정맥에 혈액이 고이며 주변 조직에 체액이 스며들어 부기.. 2022. 4. 1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