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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련핫이슈208

만병의 근원 콜레스테롤, 놓치기 쉬운 원인과 좋은 음식 콜레스테롤은 혈압과 함께 심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알려져 있는데, 콜레스테롤이 혈압에도 영향을 준다고 하니 z콜레스테롤이 만병의 근원이라는 소리가 나올 법하다. 만약, 이러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위해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아도 여전히 콜레스테롤 수치에 변화가 없다면 다른 원인을 의심해 보아야 할 경우도 있다. 간 때문이야 피곤한 간 때문이야.. 음식조절을 통하여 체지방, 특히 복부비만을 많이 줄였어도 여전히 총 콜레스테롤이나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가 높다면 간 손상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간의 중요한 역할이 혈액에서 사용하고 남은 콜레스테롤을 담즙으로 바꾸어 체외로 배출하는 것인데 여러 이유로 인하여 담관이 막혀 담즙 배출에 문제가 생기면 콜레스테롤이 몸 밖으로 배출되지 못해 혈중 콜.. 2022. 9. 21.
복통의 위치에 따라 의심해 볼 수 있는 질환들 복통, 즉 배가 아프다는 표현은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흔하게 들을 수 있는 말이지만, 복통의 위치는 실제 복부의 면적에 비해 의외로 다양하게 나뉘어 질 수 있다. 예전에 학교에서 복부의 위치를 구분하는 기준을 공부했지만 현실에서는 배꼽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환자와의 의사 소통에 더 도움이 된다. 우선 배꼽을 기준으로 좌, 우 통증을 나눌 수 있고, 손바닥 중심을 배꼽에 두었을 때의 범위가 중복부, 손의 위 부분을 상복부, 그리고 아래 부분을 하복부로 구분하는 것이 제일 간단하다. 이러한 위치 분류를 기준으로 복통 위치별로 의심해 볼 수 있는 질환들을 알아보도록 하자. 상복부 통증 상복부의 통증이 있을 때 제일 먼저 의심해 볼 수 있는 질환은 위경련이다. 특히, 명치 주변에서 강한 통증이 나타날 때 위경련.. 2022. 9. 15.
소화제도 원인에 따라 달리 먹어야 (ft. 국민소화제 겔포스) MZ세대에게도 친숙한 이름인지는 모르겠지만 가슴에 손을 얹고 속이 쓰린 표정을 지을 때면 본능적으로 국민 위장약 ‘겔포스’가 떠오른다. 최근에는 편의점에서도 다양한 소화제를 구매할 수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지만 대신 소화불량의 원인에 상관없이 약 이름을 대며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서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소화제의 부작용은 크지 않은 편이지만 그래도 소화불량이 생긴 원인을 확인하고 그에 따라 먹어야 한다. 예를 들면, 과식으로 인한 소화불량에 겔포스와 같은 제산제를 먹게 되면 오히려 산이 중화돼 소화가 느려진다. ◇ 과식이 원인일 경우는 ‘소화효소제’와 ‘위장운동조절제’ 소화효소제의 역할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의 분해를 도와 소화가 원활하게 되도록 만드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과식, 특히 고.. 2022. 9. 14.
신진대사 촉진 vs 떨어뜨리는 습관과 음식 신진대사는 우리가 음식으로 섭취한 영양 물질을 체 내에서 분해하고 합성해 사용한 후 더 이상 필요 없는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말한다. 이러한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할 경우 우리는 종종 무기력한 증상이 생기며 쉽게 피곤함을 느끼게 된다. 반면 이러한 신진대사가 촉진될 경우 더 많은 칼로리가 소모되면서 근육 형성이 늘어남과 동시에 체중 감량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신진대사 촉진하는 음식과 활동 1. 매운 음식 먹기 우리 몸의 에너지 소비를 증진시켜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음식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매운 음식으로 분류되는 고추나 마늘, 후추 등이 있다. 예를 들면, 고추 속 '캡사이신' 성분과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체 내에서 열을 발생시켜 칼로리 소모를 늘려주고 혈액순환 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 2022.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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