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관련핫이슈

이유 없이 온 몸에 멍이 생기면.. 멍의 다양한 원인

by 수쌤엔젯 2022. 5. 15.
반응형

어딘가에 부딪히거나, 넘어지거나, 타박상을 입었을 멍이 드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우리 몸의 치유과정으로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도무지 이유를 찾기 힘든, 전혀 다친 기억이 없는 상황에서 이곳 저곳에 멍이 생기면 주의가 필요하다.

 

이란 외부의 충격 또는 내부의 이상으로 인하여 모세 혈관이 터져 출혈이 생기고 피가 진피에 머물러 응고하여 검붉게 보이는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새어 나와 응고된 혈액이 조직으로 흡수되면 점점 색이 옅어 지면서 보통 일주일 정도면 전부 사라져야 정상이다.

 

멍이 생기는 다양한 이유

▶ 간 기능의 문제

 

혈액의 응고 조절을 담당하는 간에 손상이 생기면 쉽게 출혈과 멍이 생길 있다. 특히, 만성 음주로 인한 손상이 있는 경우 혈구에 영향을 있어 멍이 쉽게 생기게 된다. 따라서 주변 사람들과 비교해서 유독 멍이 들고, 술을 많이 마시는 경우 반드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출혈성 질환

 

출혈성 질환은 이유와 상관없이 출혈이 발생한 지혈이 쉽게 되지 않는 증상이다. 출혈성 질환은 원인 증상에 따라 다양한 질환이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출혈성 질환이 혈우병이다. 혈우병의 경우는 이외에 다른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유 없이 코피가 나거나, 피부에 자국이 생기는 증상 등이 나타날 있다.

 

▶ 복용 중인 약물

 

심혈관계질환과 생활습관병(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을 앓고 있는 사람은 아스피린 계통의 항혈소판 제제나, 와파린과 같은 혈액응고방지제제를 복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약물은 피를 묽게 만드는 역할을 하는데 부작용으로 멍이 쉽게 있다.

 

또한, 고농도의 스테로이드제를 장기 복용할 경우 혈관의 주변 조직과 피부가 약해져서 쉽게 멍이 들게 된다. 외에 관절염약과 피임약도 멍과 같은 부작용을 유발하는 것을 알려져 있다.

 

▶ 연령과 성별 그리고 음식

 

멍이 유독 생기는 특별한 원인을 찾지 못했다면 대부분 나이와 성별에 의한 것일 있다. 어린이나 노인들은 혈관을 보호할 있는 피부 진피층이 약하기 때문에 작은 외부충격에도 쉽게 멍이 들게 된다. 성별로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피부층이 얇아 멍이 쉽게 있다.

 

평소 비타민C, 아연 , 구리 등을 골고루 섭취하면 콜라겐 형성에 관여하여 피부를 강하게 만들 있다. 또한 케일, 브로콜리도 대표되는 비타민K 섭취하면 혈액응고 작용이 원활해 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