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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방광..하루에 소변을 몇 번 보면 의심해야 하나 만약 하루 평균 8회 이상 소변을 본다면 과민성 방광을 의심해야 한다. 물론, 물을 지나치게 많이 마신 경우 당연히 소변을 보는 횟수도 증가하겠지만, 일반적인 과민성 방광의 기준은 하루 8회 이상 소변을 보는 것이다. 정상적인 소변 횟수 vs 빈뇨 주위에서 지나치게 자주 화장실을 드나드는 사람을 보게 되는 경우가 있다. 만약, 하루 8회 이상 소변을 볼 정도로 자주 화장실을 찾는다면 과민성 방광을 의심해야 한다. 정상적인 소변 횟수는 하루 평균 4~6회 정도도 알려져 있다. 8회 이상 소변을 보면 ‘빈뇨’로 정의하는데 방광이 너무 과민하게 반응해 소변이 필요 이상으로 자주 마려워지는 경우로 엄연히 질환 가운데 하나다. 방광이 과민해지는 주요 이유는 방광 내 압력이 요도 압력보다 높아지면서 발생하는데, 거.. 2023. 6. 8.
오젬픽의 큰 그림? 당뇨에서 체중 감소와 중독 억제까지.. 오젬픽(Ozempic)은 덴마크 제약사 노보노디스크가 당뇨병 치료를 위해 개발했던 세마클루타이드 성분의 주사제다. 하지만, 오젬픽(Ozempic)의 체중 감소 효과가 알려지면서 급기야 시중에선 품귀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여기에 더해 최근에는 오젬픽(Ozempic)이 중독 행동 억제에도 효과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오젬픽의 인기는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오젬픽의 중독성 행동 치료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되어 현재는 비만 치료에 사용되는 '오젬픽'이 흡연이나 음주와 같은 중독성 문제를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이어지면서 다시 한번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는 노보노디스크의 '오젬픽'(성분 세마글루타이드)으로 치료받기 시작한 한 남성의 사례를 소개했는데, 그는 오젬픽을 투약하기.. 2023. 6. 7.
뇌종양의 원인과 증상, 진단 및 치료 방법 소개 (ft. 세계 뇌종양의 날) 뇌종양이란 머리뼈 안에 생긴 모든 종양을 의미하며, 크게 양성과 악성으로 구분된다. 양성 뇌종양의 경우 수막종, 뇌하수체선종, 신경초종 등이 있는데 대부분 천천히 자라기 때문에 곧바로 수술을 진행하지는 않고 정기적 추적검사 한다. 반면 악성 뇌종양(뇌암)은 성장 속도가 빠르고 주위 조직으로 잘 침투하는 특징이 있다. 교모세포종이 대표적인 악성 뇌종양으로 신경교종의 절반 이상을 차지 한다. 뇌종양의 원인 뇌종양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다. 일부 연구에서는 유전적인 요인이 일부 종양과 연관성을 가질 수 있다고 밝히지만, 실제로 뇌종양은 가족력과 같은 일반적인 요소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 것이 사실이다. 환경적인 요인 또한 고려할 수 있는데 예를 들면 과거 방사선 치료를 받은 경우 뇌종양과.. 2023. 6. 6.
당뇨병 환자는 탄수화물만 조심? 단백질과 지방은.. 당뇨병 혹은 당뇨전단계 진단을 받게 되면 누구나 가장 먼저 탄수화물 섭취량을 대폭 줄이려는 시도를 한다. 지극히 당연한 선택이라 반박을 하기는 어렵지만 보통 당뇨병을 마라톤에 비유하는 것처럼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단백질과 지방을 포함한 전반적인 소위 ‘건강식’ 역시 신경을 써야 한다. 당뇨병이 있을 경우 비만이나 고혈압과 같은 생활습관병에도 취약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균형 있는 식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렇다면, 우리 몸에 필요한 3대 영양소로 알려진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은 혈당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까? 탄수화물 우선 혈당을 올리는 주범가운데 하나인 탄수화물의 경우 섭취 후 1~2시간 정도가 지나면 우리 몸속에서 최고치 혈당을 만들어낸다. 물론 단순당의 섭취가 혈당 상승.. 2023.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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