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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암관련이슈

유방암 판정유보? 마스토체크 병,의원서 임상 사용 시작

by 수쌤엔젯 2022.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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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에서는 40 이상의 여성은 2년마다 유방 X 촬영을 권고 받고 있을 정도로 여성이라면 평생 유방암의 걱정에서 자유로울 없는 현실이다. 게다가 최근 들어서는 젊은 여성들에게도 유방암이 생기는 빈도가 높아져 평소 유방건강관리와 검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유방X 촬영술의 한계

현실적으로는 유방X 촬영술이 유방암 발견을 위한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고, 세계적으로도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유방X 촬영술 검진 결과는 4단계로 구분되는데(이상소견무, 양성질환,유방암의심,판정유보), 2020 기준으로 무려 40만명 가량이 판정 유보 결과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렇게 판정 유보를 받은 경우는 다시추가 검사에 들어가게 되는데 보통 유방초음파 검사를 받게 된다.

 

같은 문제는 대다수 한국 여성들이 유방내 유선조직의 밀도가 높기 때문에 발생한다. 이런 치밀 유방의 경우는 종양이 있더라도 X 사진상에서는 유선 조직에 가려서 안보일 있다.  

 

마스토체크, 미량의 혈액으로 유방암 예측

국내 업체인 베르티스사는 이러한 유방암 검사시장을 공략해 세계 최초로 프로테오믹스 기반 유방암 조기진단 혈액검사법인 마스토체크 개발했다.

 

마스토체크는 특히 한국 여성들처럼 치밀유방에서도 높은 정확도를 보이고 있는데, 이미 2019년에 식약처의 허가를 받았고,  올해(2022년) 7 1일부터는 일선 ,의원에서 유방암이 의심되는 사람을 대상으로 임상에 사용하게 되었다.

 

마스토체크는 미량의 혈액을 채취해 유방암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3개의 바이오마커를 측정한 , 자체 알고리즘에 대입해 유방암 여부를 진단하는 방식이다. 임상연구결과를 바탕으로 0~2기의 조기 유방암을 92% 정도 진단할 있으며, 특히 유방X 촬영술과 병행 경우 양성 판별률은 더욱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

 

마스토체크와 같은 바이오마커를 활용한 혈액 검사법은 검사 결과에 대해 검사자의 개인적 해석이 개입되지 않아 안정적인 정확도를 유지할 있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미량의 혈액을 통해 검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검사 가능 연령에도 제약이 없으며 방사선 피폭의 걱정 없이 반복적인 검사가 가능하다.  

 

x선촬영기계
X-Ray 촬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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