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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물이 차는 복수 자주 묻는 질문.. 복수의 원인, 진단, 치료 등 복수(腹水)는 한자 그대로 배에 찬 물을 의미한다. 의학적 의미로는 혈액 가운데 액체 성분이 혈관밖으로 나와 복강에 고이게 되는 것을 말한다. 복수 자체는 의학적으로도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으며, 사실 복수는 장이 정상적으로 운동하기 위한 윤활제 역할을 어느 정도 하기도 한다. 그러나 만약 복수의 양이 2L 정도가 되는 순간 의학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의미로 ‘복수가 찼다’고 말하게 된다. ☞ 의학적 의미의 복수 확인은? 우선 시각적으로 별다른 이유 없이 배가 부풀어 오르는 것으로 보인다면 실제로 복수가 맞는지 초음파 검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검사 결과 복수가 맞으면 추가로 혈액검사나 CT, MRI 등을 통해 복수의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 복수가 차는 원인은? 복수의 85%는 간이 단단하.. 2023. 1. 28.
미스트롯 정미애가 전하는 설암의 무서움 가수 정미애는 미스트롯 출연을 계기로 방송 후 많은 인기를 얻었지만, 2021년 12월 갑자기 자취를 감추며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그렇게 갑작스럽게 대중 앞에서 사라졌던 그녀가 사실은 설암으로 인한 투병 생활을 했던 것으로 밝혀지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그녀는 당시 입 안의 염증이 오랫동안 낫지 않아 병원을 찾았는데, 병원에서 설암 3기라는 충격적인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곧바로 8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아야 했는데, 결국 혀의 3분의 1을 절제해야만 했다. 수술 후 말하는 데 지장은 없었으나 안타깝게도 몇 가지 후유증이 생겼는데, 절제된 혀로 인하여 좌우 무게 중심이 맞지 않아 얼굴이 비뚤어지며, 또한 얼굴이 경직되면서 음식을 삼키는 것도 힘들었다고 밝혔다. ☞ 설암이란? 설암은 혀에 생기.. 2023. 1. 27.
췌장암 조기 발견.. 현실적 대안과 밝은 미래 췌장은 명치끝과 배꼽 사이 상복부에 있는 소화기관으로 대표적인 역할은 인슐린과 소화 효소를 분비하는 것이다. 이러한 췌장에 악성 종양이 생길 경우 주요 증상은 입맛이 없거나, 복통, 갑작스러운 체중 감소, 황달 등이다. 또한 췌장에 악성 종양이 생긴 경우 담즙 배출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대변의 색깔이 회색에 가깝게 변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들은 췌장암을 진단받은 후 나오게 되는 결과론 적인 이야기에 가깝다고 보는 것이 현실적이다. 앞서 나열한 증상들은 췌장암 외에 다른 여러 질환들의 증상과 겹치기도 하고 일시적인 증상일 수도 있어 증상이 있다고 해서 곧바로 췌장암을 의심하기에는 무리가 좀 있다. 오늘은 그 어떤 암보다도 조기 발견이 어렵다는 췌장암의 조기 발견에 대한 현실적 대안과 밝은 미래에 .. 2023. 1. 27.
포스트코로나 시대.. 폐를 건강하게 만드는 4가지 방법 코로나 시대에 건강상 가장 치명적이었던 부분이 바로 폐 건강이었다. 코로나에 걸리면서 폐기능이 급격하게 떨어지게 되었을 때 면역과민반응(사이토카인 폭풍)과 같은 여러 감염의 문제가 생겼고, 반대로 폐기능이 약한 사람들이 쉽게 코로나에 걸리는 모습들이 나타났다. 일상 생활에서 마스크 착용 해제가 시행되는 등 점점 포스트코로나 시대로 접어들고 있는 지금 폐 건강을 위해 우리가 손쉽게 할 수 있을 방법들을 정리해 보았다. ▣ 적당한 운동 폐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운동은 필수적이다. 운동을 하면 근육양이 증가하는 것처럼 폐활량 역시 증가하며 폐에 활력이 생기게 된다. 굳이 어려운 운동이 아니더라도 빠르게 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만으로도 자연스럽게 심장과 폐의 활동량이 증가하게 된다. 이 때 폐 깊숙한 곳에 누.. 2023.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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