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LDL2

당뇨병과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친구 잘못 사귀면 생기는 일 살면서 자주 듣게 되는 변명 가운데 하나가 바로 “친구를 잘 못 사귀어서…” 일 것이다.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의 경우는 당뇨병이라는 친구를 잘 못 사귀어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 한가지 재밌는 사실은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역시 심혈관질환에 있어서는 당뇨병과 같은 나쁜 친구의 입장이 된다.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이란? 고지혈증으로 불리기도 하는 ‘이상지질혈증’이란 혈액 속에 총콜레스테롤, 저밀도(L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의 수치가 정상 범위 이상으로 증가하거나, 고밀도(HDL) 콜레스테롤이 현저하게 낮은 상태를 말한다. 좀 더 구체적으로는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240mg/dL,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160mg/dL, 중성지방 수치가 200mg/dL을 넘어설 때, 그리고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남성 .. 2023. 2. 17.
만병의 근원 콜레스테롤, 놓치기 쉬운 원인과 좋은 음식 콜레스테롤은 혈압과 함께 심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알려져 있는데, 콜레스테롤이 혈압에도 영향을 준다고 하니 z콜레스테롤이 만병의 근원이라는 소리가 나올 법하다. 만약, 이러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위해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아도 여전히 콜레스테롤 수치에 변화가 없다면 다른 원인을 의심해 보아야 할 경우도 있다. 간 때문이야 피곤한 간 때문이야.. 음식조절을 통하여 체지방, 특히 복부비만을 많이 줄였어도 여전히 총 콜레스테롤이나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가 높다면 간 손상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간의 중요한 역할이 혈액에서 사용하고 남은 콜레스테롤을 담즙으로 바꾸어 체외로 배출하는 것인데 여러 이유로 인하여 담관이 막혀 담즙 배출에 문제가 생기면 콜레스테롤이 몸 밖으로 배출되지 못해 혈중 콜.. 2022. 9. 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