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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4

포스트코로나 시대.. 이제 ‘다제내성균(슈퍼박테리아)’ 과의 전쟁 본격적인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는 듯 했으나 뜻밖의 연구 결과들이 나오면서 다시 한 번 전 세계인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에 처해진 것 같다.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의 2차 세균 감염을 막을 목적으로 남발되던 항생제 처방이 '다제내성균(슈퍼박테리아)' 이라는 독이 되어 돌아온 것으로 보인다. 다제내성균(슈퍼박테리아)란? ‘다제내성균’이란 두 가지 이상의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세균이다. 보통 이런 세균을 없애기 위해서는 훨씬 더 강력한 항생제가 필요한데, 우리가 현재 사용할 수 있는 거의 모든 항생제에 내성을 보여 치료가 불가능한 다제내성균을 '슈퍼박테리아'라고 부른다. 예를 들면, 황색포도알균 가운데 메티실린내성균은 세팔로스포린 등의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다제내성균.. 2023. 2. 7.
대표적 코로나 후유증인 기침 방치하면 폐섬유화 위험 그동안 코로나19 완치 후에도 다양한 후유증으로 인하여 ‘롱 코비드’상태가 지속되는 상황이 이어져왔었다. 하지만, 피로감, 기침, 소화기능 저하, 후각 상실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던 것에 비해 최근에는 잦은 기침과 호흡곤란이 가장 대표적인 코로나 후유증으로 나타나고 있다. 잦은 기침과 폐섬유화 기침이란 우리 몸 속에 침입한 외부물질이나 분비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정상적인 방어 작용이다. 따라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이 될 경우 환자가 기침을 하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으로 보통은 3주 이내 사라지게 된다. 그러나 코로나가 완치된 후에도 기침이 멈추지 않거나, 심한 경우 호흡곤란 등이 발생한다면 폐기능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우선, 폐기능 문제가 의심될 때 폐.. 2022. 8. 8.
코로나 스타 비타민D, 결핍 신호와 효능 그리고 적정량 코로나19의 감염과 증증화 위험에 비타민D의 부족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면서 비타민D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 보다 높아졌다.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D는 체 내에 적정량을 유지해야만 최상의 역할을 한다. 만약, 비타민D 결핍이 생기거나 아니면 지나치게 과할 때는 오히려 몸에 여러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비타민D의 효능 최초에 밝혀진 비타민D의 기능은 칼슘과 뼈의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전부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비타민D는 신체의 다양한 기능과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비타민D는 인슐린 분비와 인슐린 수용체에 영향을 주어 당뇨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면역조절작용에도 관여하여 자가 면역 질환 및 감염을 막는 기능이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2022. 5. 1.
코로나와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과 상관관계 평소 꽃가루에 민감한 사람들은 지금이 1년 가운데 가장 견디기 어려운 시절인데, 여기에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걱정이 더해지고 있다. 게다가 알레르기 비염과 코로나19의 증상이 비슷한 경우도 많아 더욱 혼란스러운 상황일 수 있다. 오늘은 단순한 감기(몸살), 알레르기 비염, 코로나19 등에 대한 차이점과 상관관계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 코로나19와 알레르기 비염의 차이 우선 코로나19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해 발생되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따라서 기침과 가래, 호흡곤란 등이 가장 대표적 증상이고 발열, 피로, 두통, 설사 등의 다양한 증상들 역시 나타날 수 있다. 반면 알레르기 비염은 보통 만성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특정 상황과 환경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데, 가장 큰 특징으로.. 2022.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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