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소화불량2

기능성 소화불량증.. 소화 불량에도 종류가? (ft. 가스활명수, 겔포스) 주변에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사람은 많지만, 소화불량증의 원인 및 종류에 대해서 일반인들이 알기가 쉽지 않고 사실 그 범주조차 애매모호할 수 있다. 그래서 보통은 자가 진단을 통해서 혹은 지인들의 추천으로 가스활명수나 겔포스 등의 약을 주도적으로 선택하는 경우도 자주 볼 수 있다. 실제로 소화불량증은 상당히 흔한 질환으로 1차 의료기관 방문 환자의 5% 정도를 차지할 정도다. 그리고 1차 의료기관에서 3차 의료기관으로 보내진 소화불량증 환자의 70 – 90% 정도는 기능성 소화불량으로 알려져 있다. 기능성 소화불량증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는 굳이 기능성 소화불량증이라는 구체적 병명까지 언급하게 되는 경우는 많지 않지만, 적어도 본인이 가지고 있는 소화불량의 종류(범주)와 복용하는 약의 기전이 일치하는지 정도.. 2023. 2. 5.
소화제도 원인에 따라 달리 먹어야 (ft. 국민소화제 겔포스) MZ세대에게도 친숙한 이름인지는 모르겠지만 가슴에 손을 얹고 속이 쓰린 표정을 지을 때면 본능적으로 국민 위장약 ‘겔포스’가 떠오른다. 최근에는 편의점에서도 다양한 소화제를 구매할 수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지만 대신 소화불량의 원인에 상관없이 약 이름을 대며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서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소화제의 부작용은 크지 않은 편이지만 그래도 소화불량이 생긴 원인을 확인하고 그에 따라 먹어야 한다. 예를 들면, 과식으로 인한 소화불량에 겔포스와 같은 제산제를 먹게 되면 오히려 산이 중화돼 소화가 느려진다. ◇ 과식이 원인일 경우는 ‘소화효소제’와 ‘위장운동조절제’ 소화효소제의 역할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의 분해를 도와 소화가 원활하게 되도록 만드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과식, 특히 고.. 2022. 9. 1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