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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시대12

코로나 재택치료 자비 부담 시작, 달라지는 코로나 지원제도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위해 마련해둔 블로그내 ‘포스트코로나시대’ 카테고리가 무용지물이 될 것 같다. 이번이 몇 차 재 유행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그 와중에 코로나19 격리에 관련된 재정지원 제도의 개편안이 7월 11일(2022)부터 적용되면서 재택치료와 관련된 비용은 모두 확진자가 부담하게 되었다. 다만, 코로나 전용치료제 ‘팍스로비드’와 ‘라게브리오’, 그리고 입원치료비는 계속 정부가 부담한다. 코로나19 확진자 재택치료 자비 부담 정부는 한동안 확진자 수가 크게 감소하자 지난 달 24일 코로나 재택치료에 관한 개편안을 내놓으며 코로나 치료에 대한 개인부담을 확대하겠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2만명을 넘어가며, 전문가들은 곧 하루 10만명의 확진자가.. 2022. 7. 12.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오프라인 세상과 엔데믹 블루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만 명 아래로 떨어지면서 본격적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가까워 오고 있다. 이에 맞추어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다시 오프라인 세상에서 일상 생활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갑작스러운 일상생활의 복귀에 엔데믹 블루를 겪고 있는 사람이 점점 늘고 있다고 한다. 엔데믹 블루의 발생 신조어 ‘엔데믹 블루’는 풍토병을 뜻하는 엔데믹(Endemic)과 우울함을 의미하는 블루(Blue)를 합쳐서 부르는 말이다. 한 창 코로나19가 유행할 때 등장했던 ‘코로나 블루’와 반대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오프라인에서 사람들을 대면 하는 것에 불편함을 느낀다는 것이 한 편으로는 아이러니 하기도 하다. 사람들의 말을 들어 보면, 직장인의 경우 회식과 같은 모임에 참석하는 것에 불편함과 어려움을 느낀다고.. 2022. 6. 15.
원숭이 두창, 결국 코로나19와 같은 2급 법정 감염병으로.. 원숭이 두창이 곧 2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된다. 현재 코로나19, 수두, 결핵 등 총 22종이 지정되어 있는 2급 법정 감염병은 전파 가능성을 고려했을 때 격리가 필요한 감염병이다. 따라서 2급 감염병에 해당하는 질병에 감염된 경우 24시간 이내에 방역당국에 신고를 해야 한다. 질병관리청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아래와 같은 계획을 밝혔다. “지난달 31일 위기평가회의를 거쳐 원숭이두창과 관련해 감염병 위기경보 관심단계를 발령했고, 오는 8일 발령을 계획으로 법정 감염병 고시 개정을 추진 중이다” 따라서 만약 국내에서 원숭이 두창 감염 확진자가 나올 경우 코로나19 확진자와 비슷한 수준의 조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원숭이 두창 확진자는 우선 병원에 준비된 격리병상에서 치료를 받게 될 계획이지만 격.. 2022. 6. 3.
제2의 코로나 공포..원숭이두창(monkeypox) 한국에도 상륙? 전 세계가 원숭이두창(monkeypox)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모습에 제2의 코로나 팬데믹을 우려하고 있다. 현재 미국, 유럽, 중동 등의 14개 국가에서 발병 사례가 확인되고 있는 가운데 원숭이두창(momkeypox)의 국내 유입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질병청이 밝혔다. 원숭이두창(momkeypox)은 어떤 질환? 원숭이두창(monkeypox)은 이제는 전 세계적으로 사라진 천연두(사람 두창)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는데, 문제는 원숭이두창이 서로 다른 종을 뛰어넘는 인수공통감염 바이러스성 병이라는 점이다. 즉, 아프리카의 열대우림에 사는 사람이 이 병에 감염된 원숭이와 접촉하고 난 뒤, 그 사람의 피부에 두드러기가 생기고 이후 피부에 물집과 딱지가 돋게 된다는 것이다. 원숭이두창은 주요 증상은 발.. 2022.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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