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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련연예인소식

악플로 우울증을 앓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BJ 잼미와 김인혁 선수

by 수쌤엔젯 2022.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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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미(27.조장미) 알려져 있는 트위치 스트리머이자 유튜버가 수년간 지속된 악플로 인해 우울증을 앓아오다가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한다. 이는 전날 역시 악플로 시달려오다가 자택에서 숨진 발견된 프로배구 남자부 삼성화재의 레프트 김인혁(27) 선수 소식이 있었던 터라 충격은 더욱 크다고 있겠다.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경우 우울증 이외에도 울화병이 생겼을 것이라 본다. 울화병 혹은 화병은 한국인에게만 독특하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여겨졌던지 미국 정신의학 연구소에도 Hwabyung이라는 이름으로 공식적으로 등록이 되어있다. 이러한 울화병이 생기면 억울하고 분한 마음을 삭이지 못하고 시간이 지나면 점차 간의 생리기능에 문제가 생겨서 가슴이 답답해지고 머리와 옆구리가 아파 잠조차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되는 것이다.

 

잼미의 삼촌이라 밝힌 사람은 “그동안 경황이 없어 알려드리지 못했지만, 장미는 스스로 세상을 떠났다. 많은 분들과 응원해 주신 분들께 슬픈 말씀드리게 되어 유감스럽다” 했다.

 

김인혁 선수 역시 지난해 개인 소셜미디어에 “무시가 답이라 생각했는데 저도 지친다”며 “옆에서 것도 아니고 저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면서 수년 동안 괴롭혀온 악플들 그만해 달라. 버티기 힘들다” 했다.

 

이러한 사건이 반복될 마다 악플러들에 대한 더욱 강력한 법적 조치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현실은 크게 변하고 있는 같지 않다.

 

악플로 인한 우울증을 극복하지 못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BJ잼미와 김인혁 선수의 명복을 빌며  이상 악플로 이와 같이 삶을 마감하는 사람들이 생기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BJ잼미
잼미(27·조장미). 인스타그램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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