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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과다이어트

일상 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살 찌는 증상 vs 살 빠지는 증상

by 수쌤엔젯 2022.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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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왠지 모르게 살이 찌고 있다 거나, 살이 빠지고 있다는 느낌이 때가 있다. 아쉽게도 대부분 살이 찌고 있다는 느낌은 어김없이 사실인 것으로 확인되는 경우가 많아 우리를 슬프게 만들기도 한다. 사실 여기서 말하는 살이 찐다는 느낌이나 살이 빠진다는 느낌은 단순한 기분의 변화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일상 생활에서 평소에 없던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것이다.

 

문제는 이러한 느낌이 들기 시작한 실제로 체중을 측정해 보기까지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다. 가정마다 체중계 하나 정도는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실제 체중계위에 올라가 자신의 몸무게를 측정해 보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 체중계 사용법이 어렵다는 것이 아니라 그냥 사람이 원래 그렇다. 일이 생기고 나서야 정신을 차리게 되어있다.

 

그래서 오늘은 대표적인 찌는 증상과 빠지는 증상에 대해 소개하려고 한다. 단순히 체중이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문제 뿐만 아니라 건강상 문제가 생겼음을 암시할 수도 있으니 다음과 같은 증상이 생겼을 경우 잠시 자신의 생활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다.

 

살이 찌는 증상

 

1. 피부색의 변화

 

샤워 전신 거울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보는 도중 예전과 달리 피부가 거무스름하게 변했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주로 살이 접히는 부분이나 주름이 있는 사타구니, 목덜미, 겨드랑이 등의 피부가 검게 착색된 것처럼 보인다.

 

흑색가시세포증의 경우 이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지만, 갑자기 살이 찌는 과정에서도 이렇게 피부 톤이 검게 보이는 현상이 자주 생긴다. 살이 찌면서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며 결과 혈중 인슐린 농도가 높아지는 악순환으로 생길 있으므로 혈당 체크를 해보는 것이 좋다.

 

2. 코를 골기 시작

 

어느 순간 가족들로부터 코를 곤다는 소리를 듣기 시작했다면 살이 찌고 있는 과정일 가능성이 높다. 코골이의 원인이 정도로 육체적으로 피곤한 생활 패턴을 가지고 있지 않은데 갑자기 코를 골기 시작했다면 살이 찌면서 안의 기도 주변에도 지방이 늘었을 가능성이 있다. 기도가 좁아지게 되면 공기 떨림이 심해지고 이것으로 인해 코골이가 시작될 있다.

 

3. 대변,방귀 냄새

 

화장실에서 대변을 보고 나온 다른 가족이 곧바로 화장실에 들어 갔는데 소리를 지르며 화장실을 뛰쳐나오는 상황이 발생하거나, 심한 방귀냄새로 핀잔을 듣는 일이 생겼다면 살이 찌는 중으로 의심할 있다. 물론, 방귀나 대변에서 냄새가 나는 것이야 당연하지만 전과 달리 핀잔을 들을 정도로 심해졌다면 소화기관에 문제가 있을 있다.

 

체내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노폐물 배출이 정체되어 몸에 축적되는 상황이 벌이지면 체중이 증가하는 문제외에도 건강상 여러 문제를 일으킬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살이 빠지는 증상

 

1. 잠들기 속이 편안함

 

하루 일과를 모두 마치고 수면을 위해 침대에 누워 손을 배위에 얹어 보았을 편안한 느낌이 든다면 살이 빠지기 시작하는 단계일 있다. 이것은 내가 하루 종일 섭취한 열량이 소비가 것을 의미하고 자는 동안에는 몸속 이곳 저곳 저장되어 있는 지방을 이용해 에너지 소비를 하며 체중이 줄어들게 된다.

 

2. 충분한 수면

 

소위 말하는 잠은 앞서 언급한 잠들기 속이 편안한 것과 이어지는 과정이다. 적당한 음식섭취와 운동을 통해 숙면을 위한 준비가 이루어지고 실제로 충분한 양질의 수면을 취할 있게 되었다는 것은 자는 동안 체지방의 양이 감소한다고 있다.

 

3. 부드러워진 관절

 

그동안 앉아있다가 자리에서 일어날 본인도 모르게 ....’ 하는 소리를 내던 것이 사라지고 부드럽게 일어나게 된다면 살이 빠지면서 관절에 부담이 줄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할 있다. 그리고, 걷거나 산책을 전보다 땀이 나고 무릎이나 발목에 통증도 없어졌다면 살이 빠지고 있다는 반가운 신호 일수 있다.

 

체중계
체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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