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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두창3

밀려오는 엠폭스(MPOX, 원숭이두창) 공포 엠폭스(원숭이두창) 국내 확진자가 처음 발견된 것은 지난해(2022년) 6월 이다. 그리고 그 이후 올해 3월에 확진 되었던 다섯 번째 환자까지는 모두가 엠폭스 발생국가에서 걸린 해외유입 혹은 관련성을 가지고 있는 사례였지만, 지난달부터 발생한 국내 신규 확진자들은 대부분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환자들로 밝혀졌다. 참고로, 현재까지 엠폭스(MPOX, 원숭이두창) 확진자는 누적 49명을 기록 중이다. 최근 국내 감염자들의 경우 최초증상 발현 3주 이내 해외 여행력은 없었지만, 국내에서의 밀접접촉 사실은 대부분 확인되었는데, 확진자 가운데 상당수가 익명의 상대와 피부접촉 또는 성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엠폭스(원숭이두창)의 감염 경로 인수공통 감염병인 엠폭스(원숭이두창)은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2023. 5. 2.
원숭이 두창, 결국 코로나19와 같은 2급 법정 감염병으로.. 원숭이 두창이 곧 2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된다. 현재 코로나19, 수두, 결핵 등 총 22종이 지정되어 있는 2급 법정 감염병은 전파 가능성을 고려했을 때 격리가 필요한 감염병이다. 따라서 2급 감염병에 해당하는 질병에 감염된 경우 24시간 이내에 방역당국에 신고를 해야 한다. 질병관리청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아래와 같은 계획을 밝혔다. “지난달 31일 위기평가회의를 거쳐 원숭이두창과 관련해 감염병 위기경보 관심단계를 발령했고, 오는 8일 발령을 계획으로 법정 감염병 고시 개정을 추진 중이다” 따라서 만약 국내에서 원숭이 두창 감염 확진자가 나올 경우 코로나19 확진자와 비슷한 수준의 조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원숭이 두창 확진자는 우선 병원에 준비된 격리병상에서 치료를 받게 될 계획이지만 격.. 2022. 6. 3.
제2의 코로나 공포..원숭이두창(monkeypox) 한국에도 상륙? 전 세계가 원숭이두창(monkeypox)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모습에 제2의 코로나 팬데믹을 우려하고 있다. 현재 미국, 유럽, 중동 등의 14개 국가에서 발병 사례가 확인되고 있는 가운데 원숭이두창(momkeypox)의 국내 유입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질병청이 밝혔다. 원숭이두창(momkeypox)은 어떤 질환? 원숭이두창(monkeypox)은 이제는 전 세계적으로 사라진 천연두(사람 두창)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는데, 문제는 원숭이두창이 서로 다른 종을 뛰어넘는 인수공통감염 바이러스성 병이라는 점이다. 즉, 아프리카의 열대우림에 사는 사람이 이 병에 감염된 원숭이와 접촉하고 난 뒤, 그 사람의 피부에 두드러기가 생기고 이후 피부에 물집과 딱지가 돋게 된다는 것이다. 원숭이두창은 주요 증상은 발.. 2022.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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