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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곤증2

춘곤증, 식곤증, 당뇨전조증상도 아니라면 기면증을 의심 기면증이란 중추신경계에 문제가 발생해서 자고 일어나는 시기를 스스로 조절하지 못하게 되는 수면장애 증상이다. 밤에 8시간 이상 충분하게 잠을 잤지만 낮시간에 이유 없이 졸음이 쏟아지고 무기력증이 오기도 하며 심지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짧은 시간 동안 잠이 드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봄이라면 ‘춘곤증’, 식사 후라면 ‘식곤증’, 혈당 수치가 높다면 ‘당뇨증상’이라고 여기고 굳이 병원을 찾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증상이 지속적으로 반복될 경우 ‘기면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간혹 기면증을 한자로 잘못 추측해서 자다가 무의식적으로 일어나는 일종의 몽유병으로 알고 있는 사람도 있는데, 여기서는 수면이 일어난다, 즉 잠이 생긴다는 의미로 통제할 수 없는 수면을 의미하는 것이다. 기면증의 주된 증상 >> .. 2022. 4. 8.
당뇨 전단계를 암시하는 전조 증상 앞선 글에서 “당뇨 전단계의 발견은 하늘이 준 기회”라는 표현을 사용했는데, 이는 그만큼이나 초기 포착이 중요하다는 말이기도 하고 이미 당뇨가 시작되고도 모르는 경우가 너무도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따라서 오늘은 당뇨의 대표적인 전조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우선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당뇨전단계의 기준은, 공복혈당 : 100mg/dL – 125mg/dL 식후2시간 혈당: 140mg/dL – 199mg/dL 당화혈색소 : 5.7% - 6.4% 여기서 한가지 참고할 점은 식후 언제 측정을 하든 200mg/dL을 초과하는 수치가 나오는 경우가 생기면 무조건 당뇨병 진단을 내린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 부분은 의료인들 사이에 의견이 좀 다르다. 위의 3가지 조건 모두가 정상 범위에 속하는 사람도 어.. 2022.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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