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습관병(당.고.심)

혈당, 당화혈색소, 그리고 당화알부민 검사

by 수쌤엔젯 2022. 4. 30.
반응형

'알부민 검사 들어봤어도 ‘당화알부민 검사에 대해서는 아직 생소하게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당뇨가 있거나 당뇨가 의심되는 사람들은 여전히 검색을 통해 혈당이나 당화혈색소 수치에 대한 정보를 얻고, 수치에 따라 자신의 당뇨 상태를 평가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당화혈색소가 등장한 계기는 일반적인 혈당 측정이 바로 당일 순간의 혈당만을 반영하기 때문이었다. 당화혈색소 수치를 통해서는 최근 2-3개월의 평균 혈당을 짐작할 있기에 두가지 검사면 모든 것이 완벽해 보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두가지 검사에서도 놓치게 되는 여러 케이스들이 생겼고 그래서 최근 등장한 것이 바로 당화알부민 검사.

 

당화알부민 검사란?

기본적인 개념은 당화혈색소 검사와 유사하다. 당화혈색소 검사는 포도당이 적혈구 속의 혈색소(헤모글로빈) 결합된 정도를 측정하는 것으로 적혈구의 수명인 2~3개월 동안의 평균적 혈당 수치를 짐작하게 해준다.

 

알부민은 혈액속에서 여러 영양성분을 운반하는 단백질 몸을 돌아다닌다. 당화혈색소와 마찬가지로 알부민 역시 포도당이 결합할 있는데, 이렇게 당화된(포도당이 결합된) 수치를 측정해 혈당 조절의 상태를 판단하는 것이다.

 

당화알부민 검사의 이유?

최근 당화알부민 검사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바로 알부민의 수명과 관련이 있다. 알부민의 수명은 약 2주 정도로, 혈색소(헤모글로빈) 2~3개월 보다 훨씬 짧은데 바로 이점에서 당화알부민 검사가 적합한 대상들이 등장하게 된다.

 

만성신부전이나 심한 빈혈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는 혈색소의 수명이 짧아서 당화혈색소 수치가 2-3개월간 평균혈당을 반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에는 일반적 혈당 측정과 당화알부민 검사가 권해지게 된다.

 

당화알부민 검사 결과

당뇨병 진단의 기준이 되는 당화혈색소 수치가 6.5% 라면, 당화알부민 수치는 13~17% 일 경우 정상 수치로 여겨진다. 21~25% 이면 혈당 조절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고, 26% 이상으로 나올 경우 즉시 당뇨 치료를 받아야 한다.

 

당화알부민 검사 보험적용

당화알부민 검사는 아래와 같은 경우 1 보험적용을 받아 5천원으 비용으로 검사를 받을 있다.

 

▶ 만성신부전, 간질환, 빈혈이 있는 경우

▶ 임신성 당뇨가 있는 경우

▶ 인슐린을 투약하고 있는 경우

▶ 최근 급격한 혈당의 변화가 생긴 경우

 

당화알부민검사
혈액검사,당화알부민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