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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와직염..가렵다고 함부로 긁어 생기는 연조직염

by 수쌤엔젯 2022.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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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와직염으로 불리는 연조직염은 고온다습한, 모기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로 감염균과의 접촉, 예를 들면 모기에 물린 부위 긁기와 같은 행동으로, 특히 손과 발에 작은 상처나 물림이 있을 발생하기 쉽다.

 

봉와직염과 연조직염?

봉와직염이란 염증의 모양이 벌집과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었으나, 지금은 의학용어의 우리말 개정작업을 통해 봉와직염 대신 연조직염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아무튼 봉와직염(연조직염) 피부의 진피와 피하조직에서 발생하는 세균 감염증이다.봉와직염(연조직염) 대부분 모기와 같은 곤충에 물리거나, 피부감염, 또는 촬과상이 생겼을 세균이 침입해 생기게 되는데 대부분 A 용혈성 사슬알균, 황색포도알균에 의해서 발생된다.

 

봉와직염(연조직염) 생기면 세균이 침범한 부위가 빨갛게 변화는 홍반이 생기며 열감, 부종, 압통 등의 증상이 생긴다. 증상이 심해질 경우 오한, 발열, 두통,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생길 있으며 홍반이 상처주위로 급격하게 퍼지게 된다. 최종적으로는 물집이 생기거나 고름이 나오기도 한다.

 

봉와직염(연조직염) 합병증

만약 발에 무좀이 있는 경우이거나 림프부종이 있을 때는 치료를 받더라도 재발률이 높은 편이다. 그리고 초기에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상처 부위 근막 조직이 괴사하는 괴사성 근막염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봉와직염(연조직염) 합병증으로는 우선 피부 괴사가 가장 흔하고, 외에 패혈증, 화농 관절염, 골수염 등이 있는데, 최악의 경우는 사망에 이를 수도 있으니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

 

봉와직염(연조직염) 치료와 예방

봉와직염(연조직염) 주로 손과 발에 많이 생기지만, 얼굴 다른 부위에도 생길 있다. 그리고 고령이거나 평소 당뇨를 앓고 있다면 더욱 조심해야 한다.

 

봉와직염(연조직염) 걸렸을 초기에는 항생제와 소염제 등을 사용해 치료를 하게 된다. 대부분의 경우는 초기 치료를 통해 완치가 되지만, 치료를 받지 않고 상처를 방치해서 피부가 괴사에 이르는 경우는 수술적 처치가 필요할 수도 있다.

 

봉와직염(연조직염) 예방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며 , , 다리 등에 상처를 입지 않는 것이다. 특히, 무좀이 있는 경우는 즉시 치료를 받는 것이 좋고, 여름철 모기에 물렸을 경우 가렵다고 해서 침을 바르거나 손으로 긁어서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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