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21 닥터 차정숙에 등장하는 크론병의 진실과 거짓 보통 의학드라마가 인기를 끌게 되면 극중에 등장하는 질병에도 관심이 쏠리기 마련이다. 최근에는 인기 의학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크론병이 묘사되면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지만 다소 과장되고 부정적인 묘사로 인하여 결국 시청자들에게 사과를 하는 상황까지 발생하였다. 실제로 크론병은 드라마에서처럼 유전적 요인이 크거나, 크론병에 걸리게 되면 거의 일상생활이 불가능지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 크론병이란? 크론병(Crohn's disease)은 소화관의 염증성 질환 중 하나로 구강, 식도, 위, 소장, 대장, 항문 등 위장관 전체에 발생할 수 있지만, 주로 소장과 말단 부분의 소화관에 영향을 미친다. 대체로 젊은 나이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한 번 발생하게 될 경우 평생 동안 완치가 어려운 난치성 만성질환이.. 2023. 5. 11. 하지정맥류 예방을 위해 당장 바꿔야 하는 것들 하지정맥류는 일반적으로 긴 시간 동안 서 있거나 앉아 있을 때 발생할 수 있으며, 다리에 혈액 순환 문제가 생기는 상황에서 발생할 수도 있다. 유전적인 요인도 있겠지만 하지정맥류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사소한 습관을 바꾸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하지정맥류에 치명적인 자세 하지정맥류에 있어서 피해야할 자세로는 앉는 자세와 서있는 자세를 들 수 있다. 우선 앉는 자세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절대 오랜 시간 동안 다리를 꼬고 앉거나 쪼그리고 앉아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짧은 치마를 즐겨 입는 여성이라면 상황에 따라 다리를 꼬고 앉는 것이 더 편하거나 안정적일 수 있지만 오랫동안 다리를 꼬고 앉거나 쪼그려 앉아 있을 경우 혈관이 강한 압박을 받으면서 혈류에 문제가 생기거나 그리 인하여 혈관에 문제가 생길 수도 .. 2023. 5. 10. 대장암..비만의 역설 혹은 비만과의 애증 관계 대장암과 비만의 관계는 마치 닭이 먼저인가 달걀이 먼저인가의 논쟁처럼 상황에 따라 각각 나름대로의 논리적 근거를 가지고 있어 어느 한 가지면만 강조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예를 들면 과도하게 비만인 사람은 정상 체중의 사람 보다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2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지만, 막상 대장암 환자의 치료에 있어서는 비만도가 높을수록 치료 예후가 좋다는 연구결과 역시 존재한다. 비만과 대장암의 애증 관계 앞서 언급한 것처럼 심하게 과체중인 사람은 체중이 정상인 사람 보다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2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굳이 연구 결과를 찾아보지 않더라도 직관적으로도 느낄 수 있는 결과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정작 대장암을 의심하고 대장암 진단이 내려지는 시기에는 이유 없.. 2023. 5. 9. 생각보다 심각한 뉴질랜드 학교 교육 현실 학생이라면 매일 학교에 정상적으로 출석을 하는 것이 지극히 당연한 일이겠지만, 어쩐일인지 뉴질랜드에서는 학생들의 무단결석에 대한 이슈가 끊이지 않고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학생들의 무단결석율을 낮추기 위해 정부가 무려 7천만 달러 이상을 투입하는 대책을 발표하기도 했다. 뉴질랜드 학생들의 무단결석율 현재 뉴질랜드 학생들 가운데 매일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등교를 하는 학생들이 겨우 절반을 넘는 정도라고 알려져 있다. 물론 코로나의 여파로 인하여 지난 3년 동안 잦은 휴교가 있기도 했고 올해(2023) 최악의 사이클론과 홍수 피해, 그리고 최근의 대규모 교사 파업 등으로 정상적인 수업 진행이 어려웠던 이유도 있었지만, 현재의 무단결석율은 분명 뉴질랜드 교육의 위기를 보여주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 2023. 5. 8.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0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