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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19-92

췌장암 초기 증상과 조기 진단법 췌장암의 초기 증상에 대해 검색해 보면 거의 대부분이 뚜렷한 초기 증상이 없다는 이야기만 반복할 뿐이다. 아니면 췌장암의 초기 증상으로 식욕부진, 복통, 황달, 체중감소 등을 언급하지만 결국 일반적인 소화기계 장애와 구분하기 힘들다는 단서가 달려있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지만, 마음을 조리며 검색한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답답한 마음만 더 해질 수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비록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향후 췌장암을 좀 더 조기에, 간편하게 발견할 수 있는 방법이 고안되었다는 최신 소식이라도 전하려고 한다. 분변 검사로 췌장암을 진단? 최근 스페인 국립암연구소(CNIO)와 유럽분자생물학 연구소(EMBL)가 대변의 특정 세균 구성을 검사해서 췌장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에 따.. 2022. 6. 4.
췌장암과 CA19-9 종양표지자..진단이 아닌 추적 검사 췌장암의 1차 검사 종양표지자는 CA19-9(carbohydrate antigen 19-9)이다. 그래서 건강검진에서 CA19-9 수치가 정상 범위(37U/ml) 이상 나온 경우 췌장암에 대한 걱정으로 불안해하는 경우가 많아 곧바로 CT 촬영을 진행하게 된다. CA19-9(종양표지자) 특이도 췌장암이 생기면 혈액내 종양표지자 CA19-9이 수치가 증가하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CA19-9의 가장 큰 문제는 특이도가 낮다는 것이다. 췌장암 뿐만 아니라 담낭암, 폐암, 유방암 등 다른 암에서도 수치가 정상 범위 이상으로 올라가며, 심지어 악성 종양이 없는 담도염, 담도 폐색이 있는 경우에도 상승할 수 있다. 반대로 조기 암의 경우에는 수치가 정상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이유로 종양표지자 CA19-.. 2022.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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