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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2

폐경 후 다시 생리를 하면 회춘 vs난소암 폐경(menopause)은 일반적으로 40대 이상의 여성이 1년이상 생리가 중단된 경우 본인 스스로 폐경(menopause)으로 인지하고 진단까지 내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간혹 이러한 자가 진단 폐경 후, 즉 1년이상 생리가 없다가 어느 날 갑자기 다시 PMS(생리전증후군) 증상을 보이며 하혈이 보이기 시작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본인 스스로 조심스럽게 ‘회춘’이 아닐까 하는 묘한 기분에 사로 잡히게되는 경우가 있다. 60대 여성의 사랑과 회춘 나의 환자이자 절친인 60대 중반의 태평양 섬나라 출신의 여성이 있다. 젊은 시절에 파워리프팅(power lifting) 세계 챔피언을 지냈을 정도로 힘이 넘치는 분이지만 60대 중반이기도 하고 평소에도 생리는 이미 오래전에 완전히 끝났다고 웃으면서 말하시.. 2022. 6. 11.
갱년기 호르몬 치료, 해야 하는 경우와 하지 말아야 하는 경우 여성은 평균적으로 50세 전후로 폐경을 맞이하게 되는데, 예전과 달리 최근에는 적극적인 호르몬 치료를 통해 폐경기 증상을 완화하려는 선택을 많이 한다. 남성의 경우도 남성 호르몬의 감소로 인해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지만 그 감소의 속도가 완만해서 잘 모르고 지나가거나 심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여성의 경우는 난소가 더 이상 여성호르몬을 분비하지 않는 폐경이라는 극단적인 상황으로 이어지고 여기에 노화도 급속히 이루어져 다양한 갱년기 증상에 더욱 취약하다. 대표적 여성 갱년기 증상: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는 수시로 얼굴이 빨개지는 안면홍조와 순간적으로 더위를 느끼며 땀을 흘리는 증상이 있다. 이는 여성호르몬이 급격히 감소해 생기는 문제로 이외에도 수면장애, 성생활의 문제, 방광염, 그리고 골다공증 등이 .. 2022.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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