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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3

잦은 기침과 호흡곤란..COPD(만성폐쇄성폐질환)과 천식 주변에서 늘 기침을 달고 살거나, 기침이 심해져 호흡곤란이 오는 사람들이 급히 입에 무언가를 물며 들이마시는 장면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예전에는 이러한 장면을 보면 ‘천식’ 이라는 병명이 먼저 떠오르는 경우가 많았지만,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일 가능성도 있다. WHO에 따르면 2019년 세계 사망원인 3위가 바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일 정도로 심각한 질환이지만 여전히 우리에겐 인지도가 낮은 것이 사실이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과 천식의 비교 천식과 COPD(만성폐쇄성폐질환)은 유사한 점이 많아서, 앞서 언급했듯이 예전에는 구분없이 ‘천식’ 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았다. 두 질환의 유사한 점은 만성적으로 기침과 호흡곤란이 있다는 점이고, 다른 점은 천식이 알레르기가 주 원인인데 반해 .. 2022. 6. 22.
세계 천식의 날, 멈추지 않는 기침과 천식 의심 증상들 오늘은 세계 천식이 날이다. 기침은 다양한 호흡기 질환의 대표적 증상이라서 오히려 어디서 어떻게 치료를 해야 할 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만약 한 번 시작하면 기침이 멈추지 않고 계속되며 밤에 더 심해지는 모습을 보인다면 ‘천식’을 염두에 두고 다른 증상들도 확인해 보는 것을 권한다. 천식이란 폐 속의 기관지가 염증으로 인해 부어올라 기도가 좁아지거나 분비물로 인해 이상반응이 생겨 경련을 일으켜 숨이 차고, 천명(쌕쌕거리는숨소리), 심한 기침 등의 증상이 생기는 질환이다. 참고로 결핵은 균(결핵균복합체)에 감염되어 발생되는 질환이고 천식은 기관지에 알레르기성 염증이 발생하여 생기는 질환으로 환자마다 알레르기의 원인이 다르다. 대표적 천식 의심 증상들 일시적 또는 반복적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는데 기침은 주.. 2022. 5. 3.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완치가능? (feat.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는 흡연, 실내오염, 감염 등의 이유로 기도와 폐에 비정상적인 염증반응이 생겨서 호흡기에 문제가 생기는 만성질환이다. 증상이 천식과 비슷해 구분이 어려운 경우도 있지만 둘은 분명 다른 질환으로 감별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유병률과 치료율 2019년 기준 국내 유병률은 12.2%이며, 남자가 여자에 비해 월등히 높은 유병률을 보이고 있다. 연령별로는 50세 이상부터 두 자리 수의 유병률을 보이고 있는데, 개인차가 있지만 대부분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발병은 40-50대에서 생기고 있다. 발병은 흡연 시작 후 10년 후부터 서서히 시작된다고 보고되고 있는데 한국의 경우 상대적으로 흡연율이 높은 40대 이상 중년층의 비중이 높다고 할 수 있다. 만성폐.. 2022.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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