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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2

여성이면 거의 피해갈 수 없다는 질염(ft. 칸디다성, 트리코모나스질염) 가임기 여성이라면 누구나 정도이 차이는 있어도 냉, 대하증을 겪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러한 질 분비물이 과다하게 나오면서 악취나 가려움증 혹은 따가운 증상을 동반한다면 질염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건강한 질 상태는? 사실 질 분비물 자체는 자연스러운 증상이다. 질의 표면에서 수명을 다한 세포가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가면서 생기는 삼출액이 있고 바르톨린선, 피지선, 자궁 내막이나 나팔관에서 나오는 삼출액도 있으며 배란기에 자궁경부에서 나오는 맑고 끈적한 점액 역시 지극히 정상적인 분비물이다. 문제는 이러한 분비물이 지나치게 많거나 배뇨통, 잦은 소변, 심한 성교통 등이 동반될 경우 상당수가 질염으로 진단되고 있다.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질염이 되기전에 예방하는 것이 우선이겠지만, 현실적으로 힘든 .. 2023. 5. 27.
칸디다 곰팡이균과 칸디다성 질염.. 원인 및 증상 칸디다 알비칸스(Candida albicans), 보통은 칸디다로 불리는 이 곰팡이균은 여성 질염의 대표적 원인가운데 하나로 칸디다성 질염을 일으킨다. 칸디다성 질염은 여성 10명가운데 7~8명 정도가 살면서 한 번은 경험할 정도로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이다. 칸디다 곰팡이균에 대한 오해 칸디다 곰팡이균은 우리 인체의 장, 구강, 항문 등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곰팡이 균이다. 우리가 건강을 유지하고 있을 때는 곰팡이 균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지만,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는 순간 곰팡이가 과도한 증식을 하게 되면서 염증을 유발하게 된다. 이러한 염증은 여성의 질 뿐만 아니라 칸디다 곰팡이 균이 존재하고 있는 장, 식도, 요도, 손발톱 등 모든 곳에서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혹시 STD(Sexually Tr.. 2022.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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