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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움증3

화상의 대표적 후유증인 가려움증 (ft. ’더 글로리’ 문동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은 학교폭력을 당하는 과정에서 고데기로 신체 곳곳에 화상을 입는 모습이 나온다. 그로 인하여 생긴 화상 흉터는 성인이 돼서도 온몸에 남게 되는데, 드라마속 문동은은 연신 화상 흉터를 긁는다. 화상의 대표적인 후유증으로 알려진 가려움증은 드라마 속 에서처럼 17년이 지난 뒤에도 여전히 남아있는 것일까? 화상으로 인한 가려움증과 화상의 대표적인 합병증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자. 화상의 대표적인 합병증 일반적으로 가벼운 화상의 경우 대부분 자연 치유가 되며 별다른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심한 화상을 입었을 경우 병원 치료가 필요하고 향후 흉터가 남을 수 있으며 여러 합병증의 위험도 있다. ▶ 만성 가려움증 - 화상 가장 흔한 후.. 2023. 2. 8.
젊은 당뇨의 증가와 당뇨 전조증상 제대로 알기 보통 20, 30대 성인에서 생기는 당뇨병을 ‘젊은 당뇨병’ 이라고 한다. 제1형 당뇨병이 경우는 췌장에서 인슐린을 전혀 만들지 못하는 경우로 대부분 태어나면서부터 생기는데, 보통 청소년기에 저혈당 증세를 통해 발견된다. 반면, 제2형 당뇨병의 경우는 인슐린이 나오더라도 부족하거나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해 발생하는 것으로 후천적으로 발생하게 된다. 그동안 제2형 당뇨병의 경우 ‘부자병’으로 불리기도 했는데, 잘 먹어서 생기는 병으로 중년이 넘어서 본격적으로 당뇨병의 전조증상이 나오기 시작해서 노년에 가까워질수록 유병률이 높아지는 패턴을 보여왔다. 하지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통계에 따르면 최근 당뇨병으로 병원을 방문한 20, 30대 환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여준다. 그러나 급격히 증.. 2022. 7. 15.
가려움..생각만큼 만만하지 않다. 가려움을 그 단어가 주는 가벼움 만큼 만만하게 생각해서는 낭패를 보기 쉽다. 가려움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손에 장갑을 끼고 잠을 청해야 하는 고통을 경험해 본 사람이 있다면 가려움 앞에서 한껏 자세를 낮출 것이다. 보통 가려움 하면 건조한 피부 혹은 알레르기나 아토피 정도의 원인이 떠오를 것이다. 하지만 시도때도 없는 가려움증이 도무지 가라앉지 않는다면 전혀 다른 원인들도 함께 고민해 보아야 한다. 오늘은 온몸 가려움증이 생겼을 때 단순 피부문제 이외에 의심해 보아야할 질환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간 질환 일단 전신 가려움증이 생겼을 때 가장 먼저 의심할 수 있는 것은 간과 관련된 질환이다. 이는 우리 몸에서 세포를 구성하는 단백질 중 하나인 알부민과 관련이 있다. 이 알부민의 농도가 낮아질 .. 2022.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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