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각종암관련이슈

유방암이 걱정된다면.. 유방 초음파와 맘모톰 조직검사

by 수쌤엔젯 2022. 5. 11.
반응형

유방암 검사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유방 X 촬영술 혹은 유방 초음파 검사를 받게 된다. 그리고 여기서 멍울이나 혹이 발견되는 경우 맘모톰 같은 조직검사를 통해 악성과 양성을 최종적으로 판단하게 된다.

 

한국 여성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유방의 밀도가 높은 치밀 유방인 경우가 많아서 유방X 촬영술이 효과적이지 못한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 유방 초음파를 통해 정밀 검사를 해야 한다.

 

유방 초음파 검사

유방 초음파 검사는 유방 자가 진단에서 멍울이나 혹이 느껴지는 경우 또는 유방 X 촬영술에서 혹이 발견되었을 경우 정밀 검사를 위해 진행하게 된다. 그리고 앞서 언급했듯이 치밀 유방의 경우는 유방 초음파가 훨씬 효과적인 진단이 가능하다.

 

하지만, 유방 초음파가 완벽한 것은 아니다. 유방암 초기에는 악성과 양성의 경계가 불분명 때가 많고 판독자의 숙련도에 따라 진단이 달라지는 경우도 생길 있다. 그래서 유방암 검진을 초음파 검사만 단독으로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맘모톰 조직검사

유방 초음파 검사를 통해 멍울이나 혹이 양성인 것으로 명확하게 판명되지 않을 경우에 해당 부위에서 조직을 채취해 조직 검사를 최종 진단을 내릴 있다.

 

이러한 유방 조직검사에는 세포검사, 총조직검사, 맘모톰 조직검사 등이 있다. 가운데 맘모톰 조직 검사가 정확한 진단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최근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초음파 유도하 진공보조장치 이용하는 검사는 원래는 특정 회사의 제품명이지만 이제는 일반적으로 맘모톰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맘모톰 조직검사 시에는 국소 마취 유방에 굵은 바늘을 삽입하게 된다. 그리고 번의 삽입으로 여러 유방 조직을 채취할 있어서 다른 유방 조직검사와 달리 피부에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 장점이 있다. 또한 5~20 정도의 시술로 당일 퇴원이 가능하다.

 

맘모톰 조직검사의 가장 장점은 채취와 동시에 직경 1.5cm 정도의 작은 양성 종양은 자리에서 바로 절제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물론 양성 종양일 경우 별도의 치료없이 주기적 경과 관찰만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다.

 

세포조직-검사를위해-양손에-실험접시를-들고있음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