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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이야기

뉴질랜드관광청,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캠페인 론칭

by 수쌤엔젯 2022.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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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관광청(Tourism New Zealand) 'IF YOU SEEK' 이라는 이름으로 특별한 여행을 통해 많은 것을 찾고자 하는 해외 방문객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을 본격 론칭했다. 호주와 미국과 같은 대표적인 핵심 타겟 시장 뿐만 아니라 한국을 포함한 세계의 11 국가의 방문객에 전하는 일종의 초대장인 셈이다.  

 

사실 뉴질랜드는 지리적 위치와 시장 규모 때문에 해외 방문객 수를 늘리는 오랜 시간이 필요했는데, 이제는 정부가 나서서 해외 방문객을 유치하기 위해서 적극 노력하고 있다. 뉴질랜드 관광청의 르네 몽시 청장은 인터뷰에서 아래와 같이 말했다.

 

 “길고 흰 구름의 땅(아오테아로아) 뉴질랜드는 호기심 많은 여행자에게 최상의 환경을 제공한다. 뉴질랜드 방문객들은 뉴질랜드 사람들의 주요 가치인 ‘마나키탕아(환대)’, ‘카이티아키탕가(환경 보호와 보살핌)’를 느낄수 있으며,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자연과 독특한 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글로벌 캠페인은 여행객이 실제로 뉴질랜드를 방문하기 전 ‘맛보기’로 체험할 수 있는 체험의 일부분인 셈이다.”

 

이번 ‘If you seek’ 캠페인에서 소개되는 장소는 매우 다양하고 이미 세계적으로 유명한 곳이 많다. 생생한 돌고래 투어가 가능한 카이코우라 바다를 비롯해, 간헐천으로 유명한 테푸이아영화 <반지의 제왕> <호빗> 촬영지로 유명한 와이카토 호비튼, 대자연의 경이를 누릴 있는 밀포드 사운드 뉴질랜드의 남북섬을 아우르는 관광 명소들이 많은 여행자들을 설레이게 만든다.

 

호빗마을, 출처;뉴질랜드관광청

 

또한 현지에서 즐길 있는 액티비티 가운데 오직 뉴질랜드에서만 가능한 이색 체험들과 뉴질랜드의 문화와 전통 다양한 테마도 접할 있다. 때로는 뉴질랜드 현지인의 눈으로, 혹은 뉴질랜드를 방문한 방문객의 눈으로 살펴본 뉴질랜드의 현주소는 더할 나위 없이 신비로우면서도 매혹적이기에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할 것이다.

 

현재 이곳 한인 여행사에 따르면 9월부터 서서히 한국인 단체 여행팀의 방문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마침, 9 3일부터 해외에서 한국으로 입국하는 , 외국인 모두 입국 '코로나19 음성확인서(PCR, RAT)'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는 한국 정부의 발표가 나온 상황이라 한국인 관광객의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뉴질랜드 관광청의 권희정 지사장은 다각도로 캠페인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뉴질랜드 여행을 고려하는 잠재적 방문객에게 더할 나위 없는 영감을 제공할 것이다. 코로나 이후 더욱 역동적이고 새로워진 뉴질랜드 현지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

 

현재 뉴질랜드 관광청 카카오톡 채널에서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는데, 9 1일부터 15일까지 글로벌 캠페인 론칭 이벤트를 진행해 스노클링 키트, 로모 아쿠아 필름 카메라, 커피 쿠폰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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