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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약, 제대로 알고 먹어야 부작용 막을 수 있다.

by 수쌤엔젯 2022.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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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수명의 증가로 골다공증약 복용하는 사람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잘못된 복용법이나 실수로 인해 제대로 약효를 얻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심지어 부작용으로 고생하는 상황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 만약, 우리 몸속 뼈의 특성에 대해서 간단하게 라도 이해한다면 골다공증약을 복용하는데 도움이 있을 것이다.

 

뼈의 생성과 분해

기본적으로 우리의 뼈는 골절이 없더라도 순간 파괴와 생성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 , 우리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파골세포’ 는 끊임없이 뼈를 파괴하고, ‘조골세포’ 는 역시 끊임없이 같은 양의 뼈를 생성 가기 때문에 균형을 이루어 아무일 일어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하지만, 균형이 깨지는 크게 가지의 경우의 수가 존재한다. 우선 파골세포의 활동이 너무 지나쳐서 조골세포가 생성하는 뼈의 양을 넘어선다면 뼈에 구멍이 생기는 골다공증이 있다. 아니면 파골세포는 정상인데, 조골세포가 어떠한 이유 때문에 제대로 뼈생성을 못하게 경우 역시 골다공증이 오게 된다.

 

골다공증약 결국 이러한 불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문제가 있는 쪽의 기능을 증대하거나 억제하는 방법으로 골다공증 치료를 하게 되는 것이다.

 

골다공증약의 작용 기전

앞서 언급했듯이 골다공증약의 기전은 파골세포와 조골세포의 기능을 향상 또는 억제시키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는데, 이때 이름에 억제제, 촉진제 등이 들어가게 된다.

 

  • 골흡수억제제(파골세포) –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 등등
  • 골혈성촉진제(조골세포) – 부갑상선호르몬제제
  • 골형성촉진-골흡수억제제 – 스클레로스틴 억제제

 

골다공증약의 부작용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의 골흡수억제제를 장기간, 다량 복용할 경우 다양한 부작용이 생길 있다. 원래 노화로 약해진 뼈는 파골세포에 의해서 분해되고 자리가 조골세포가 만든 뼈로 채워지는 것이 정상적 과정인데, 골흡수억제제를 통해 너무 오래 기간 뼈의 분해를 막을 경우 오히려 뼈가 썩거나, 뼈의 재형성을 막게 되는 부작용 생길 있다.

 

이러한 이유로 보통 치과에서 임플란트 치료를 받게 되는 경우, 골다공증약의 복용 유무를 물어보며 필요한 경우 동안 복용을 멈추라는 권고를 받기도 한다.

 

골다공증약 기본 복용법

  • 공복상태에서 복용하고 물을 충분히 마실 것 (약150ml)
  • 골다공증약 복용 후 눕지 말 것 - 위 산에 영향을 받음

 

※ 골다공증약 복용 시 주의사항

 

- 골다공증약과 함께 제산제 복용 금지

- 칼슘, 철분제는 골다공증약 복용 1시간 지난 섭취

- 과도한 음주 피하기 칼슘과 비타민D 대사 저해

- 되도록 싱겁게 식사하기 칼슘 흡수 방해

- 골다공증약 흡수 방해 식품 피하기 유제품, 무기질 음료, 커피

 

신체여러부위의-뼈사진
뼈 X-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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